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가 7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그들의 꿈을 펼치던 곳 ‘마퀴 클럽(Marquee Club)’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락 시크 컬렉션(Modern Rock Chic collection)을 선보인다.
라이(LIE)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진 야상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네이비 컬러의 코팅된 코튼 소재를 사용해 시크하면서도 웨어러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한 컷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밑단에 주름을 더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가미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라이(LIE)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슬릿 스커트는 실루엣과 디테일을 절제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며 그래픽 패턴의 니트웨어와 매치하면 보다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컬러의 믹스를 보여준 라이(LIE)의 2016 FW 시즌 아이템은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및 패션 전문점 두타 1층 디자이너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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