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의 배우 정경호와 백진희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미씽나인'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백진희는 '코스모폴리탄' 2월 화보에서 친구 같은 연인을 컨셉으로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경호는 인터뷰에서 '미씽나인'은 9명의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기 뿐 아니라 그 뒤에 숨은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음모,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물들이 각자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미씽나인'은 9명의 실종자가 성격도 그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도, 대처하는 법도 다 달라요. 시청자들은 아마 그 9명이 1명에게 자기 모습을 투영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미씽나인'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드라마 ‘미씽 나인’은 무인도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아홉 명의 생존자가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좌절과 배신으로 점철된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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