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긴 홍콩 파파라치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차 떠난 홍콩에서 포착된 김태리는 벤치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러블리한 동안 미모에 가냘픈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여배우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편안한 차림에 블랙 로퍼를 착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핑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프레임이 인상적인 펜디(Fendi)의 웨이브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태리의 파파라치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추럴한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선글라스를 껴도 귀여운 건 왜지?”, “선글라스 물결 패턴이 특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리는 21일 홍콩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Asian Film Awards, AFA)에 참석해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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