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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가을 겨울 2017 캠페인 론칭

네타포르테

네타포르테가 가을 겨울 캠페인을 위해 패션의 중심인 파리로 향했다.

모델 루나 비일(Luna Bijl), 마요와 니콜라스(Mayowa Nicholas), 징 웬(Jing Wen), 라디카 나이르(Radhika Nair)는 지난 시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과 같이 현대 글로벌 여성을 대표하며 이번 F/W시즌 키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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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의 시그니처 단색 팔레트인 블랙과 화이트를 의미하는 미묘한 암시들은 캠페인의 배경을 구성하고 이번 시즌 컬렉션으로 스타일링된 모델들은 중심에 자리한다. 캠페인은 프린트, 디지털 그리고 옥외 광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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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바잉 팀의 신념을 투영한 이번 캠페인은 컬러 컨피던스(Color Confidence), 다크 플로럴(Dark Florals), 파워 수팅(Power Suiting), 오프 듀티(Off Duty) 그리고 디스코 글램(Disco Glam) 다섯 개의 키 트렌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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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가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캠페인의 스타일링은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인 구찌(Gucci), 프라다(Prada), 발렌시아가(Balenciaga),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그리고 끌로에(Chloé)는 물론 신생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완다 나일론(Wanda Nylon), J.W. 앤더슨(J.W. Anderson), 사카이(Sacai), 마그다 뷰트림(Magda Butrym), 그리고 에밀리아 윅스테드(Emilia Wickstead)까지 네타포르테의 다양한 브랜드로 폭넓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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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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