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안방극장에 여주인공으로 복귀하는 배우 정은채는 화이트 티셔츠와 살짝 접어 올린 진에 버버리 트렌치코트 그리고 새로운 레더 사첼백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지만 센스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가 착용한 버버리 사첼 백은 지난 9월 버버리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승마에서 영향을 받은 전통적인 영국식 백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곡선형의 쉐입과 밝고 채도가 높은 다양한 색상이 눈에 띈다. 백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 소재의 스트랩은 탈, 부착이 가능해 크로스바디 또는 숄더 형태로 착용 가능하다.
백과 같이 착용한 버버리 스케치 프린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가벼운 트로피컬 개버딘 소재로 버버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손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 프린트와 빈티지 체크 패턴 안감이 특징이다. D링 벨트를 조절해 클래식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연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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