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는 최근 신작영화 <강철비>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의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워치 컬렉션 ‘탱크’의 신제품들을 착용한 정우성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하고 도전적인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우성은 언제나 현실에 충실한 선택을 해왔다고 말했다. “내 앞에 주어진 걸 즉흥적으로 선택하는 게 편하다. 그러니 내 앞에 온 작품이 나를 자극하거나 재미있게 느껴지면 바로 선택하게 된다. 결국 그런 선택의 연속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배우로서 작품을 선택하는 배경과 개인으로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고백했다.
현재 영화 <인랑>을 촬영 중인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배우로서의 탐구와 사회적인 영향력을 더욱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드러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우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18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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