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드는 전혀 새로운 방법

숄더백, 토트백, 백팩, 클러치 등 가방 활용 방식에 따라붙은 이름은 잠시 잊자. 좀 더 새로운 방식, 참신한 스타일링으로 가방을 든다면 똑같은 제품 이어도 더욱 새롭게 보일 것이다.

# ONE PLUS ONE

가방을 드는 전혀 새로운 방법 | 1
1.로서울 2.매그파이

매일 아침 어떤 가방을 들까 고민한다면 가방 두 개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기 다른 크기의 가방, 그러니까 큰 가방에 미니 사이즈 가방을 참 장식처럼 곁들이면 된다. 각 잡힌 블랙 숄더백에는 화이트 미니 백을 더해 색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가방 두 개를 들 때는 스타일링이 복잡해 보일 수 있으니 장식이 없는 심플한 코트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 LET’S DECORATE

1.호재 2.마스카

체인 스트랩이나 일부를 체인 디테일로 마무리한 가방을 눈여겨보자. 가방 지퍼에 키 링을 장식하듯, 체인에도 여러 액세서리를 달 수 있다.

키 링은 물론 팔찌나 목걸이를 걸면 좀 더 색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안경이 있다면 슬쩍 걸어보는 것도 스타일에 위트를 더하는 방법이다.

# GRAB IT

1.랑카스터 2,3.판도라

가방의 크기가 작든 크든, 모양이 어떻든 간에 무심하게 잡아본다. 스트랩이나 핸들에 손대지 않고 가방을 옆구리에 끼우거나 클러치인 양 잡는 것이 핵심이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지만 그대로 둔 채 자연스럽게 손으로 쥐어야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가방을 든 손가락에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링 하여 착용한다면 더없이 완벽하다.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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