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도남 오피스맨의 품격있는 겨울 ‘비즈룩’ 코디법

헤리토리(HERITORY)가 올 겨울 2030 젊은 남성들을 위해 실용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니트 카디건을 선보이며 오피스룩 스타일링 팁(TIP)을 제안한다.

니트 카디건은 와이셔츠나 면 티셔츠 등 다양한 상의에 매치가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룩으로 와이셔츠에 레이어드하면 깔끔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입고 벗는 것이 자유롭고 컬러와 다자인에 따라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감초 아이템이다.

+ 카라 카디건으로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 연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들과 같은 프레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고급스럽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라 니트 카디건이 제격이다.

헤리토리, 패턴 카라 니트 카디건 / 네프얀 카라 니트 카디건
헤리토리, 패턴 카라 니트 카디건 / 네프얀 카라 니트 카디건

밝은 컬러의 셔츠에 타이를 매고, 브이넥 스타일의 카라 니트 카디건을 레이어드하면 프레피 스타일의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하의에 따라서도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데 청바지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활동적인 캐주얼룩, 모노톤의 울혼방 바지와 매치하면 겨울느낌의 따뜻한 세미 정장으로 연출 할 수 있다.

+ 집업 카디건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야외 활동이 많은 직업의 경우 보온성이 높은 집업 니트 카디건을 추천한다.

헤리토리, 하프터틀 카디건 / 밀리터리 심플 집업 카디건

니트가 목까지 감싸주기 때문에 단독으로도 착용 가능하며 데님 등과 매치하면 남성적이고 활동적인 오피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집업 니트 카디건은 다른 카디건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코트나 패딩 대신 재킷과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기모 팬츠와 워커를 함께 매치하면 따뜻한 도시 남자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헤리토리가 제안하는 겨울철 니트 보관 Tip 4가지

이 밖에도 헤리토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철 오염되고 늘어나기 쉬운 니트 관리법에 대한 팁 4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니트는 다른 직물에 비해 모양의 변형이 쉽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두기 보다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둘째, 습기가 많은 경우 보관시 니트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를 차단 할 수 있다. 셋째, 니트는 자주 세탁하기 보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환기 시켜주는 것이 옷감 손상을 줄여주며, 마지막으로 세탁을 해야 할 경우 손 빨래를 이용해 5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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