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청은 모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셀러브러티이다. 특히 DJ, 저널리스트, TV 출연 등으로 영역을 넓혀 런던과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영국 보그에서 객원 에디터 및 세 번의 표지 모델을 했던 그녀는 개인적인 습작, 드로잉, 사진 등을 담은 첫 책인 ‘IT’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러한 알렉사 청의 활동과 남다른 패션센스로 인해 롱샴 관계자 측은 “알렉사 청의 만남은 지난 9월 런던의 리젠트 스트리트 플래그 십 스토어 오프닝에 참석했을 때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롱샴의 20주년 아이콘 백 ‘르 플리아쥬 뀌르’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시즌의 메인 컬러인 레몬, 오렌지, 레드, 플래티늄으로 선보이게 된다.
롱샴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헤드인 마리사빈 르끌레끄는 “롱샴은 옵티미스틱 럭셔리(Optimistic Luxury)로 정의된다. 즉 롱샴은 럭셔리가 패션을 사랑하는 활동적이고 도시적인 여성들의 일상 속에 한 부분이 되고자 한다”며 “알렉사 청은 이러한 우리의 비전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그녀는 똑똑하고 재치가 넘치며 스타일리시 하죠. 롱샴이 추구하고자 하는 활동과 에너지를 나타내는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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