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의 2014 S/S 캠페인은 어두운 분위기 속 로스엔젤레스의 해변가 세트 장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톰보이 소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화보 속 그녀는 짧은 쇼트 커트 머리로 변신한 뒤 어깨를 강조한 남성적인 재킷과 쇼트팬츠를 착용해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계를 가진 사람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마크 제이콥스는 “마일리의 에너지와 특별한 재능을 매우 사랑한다”고 말하며 진실되고 자연스러운 그녀의 면모를 호평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올 누드 촬영을 감행하면서까지 마크 제이콥스의 피부암 예방 캠페인인 ‘Protect the Skin You’re In’ 티셔츠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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