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후디에 ‘반바지 or 미니스커트'

요즘같은 날씨에 가장 쉽게 손이 가는 옷은 뭐니뭐니 해도 ‘후디'.

스웻 셔츠에 모자가 달린 형태의 상의로 다양한 가을 룩을 연출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이효리의 노래 제목처럼 ‘후디에 반바지' 차림은 특히, 더 추워지기 전 요즘 같은 날씨에만 입을 수 있는 착장이기 때문에 가을이 가기전 꼭 한번 스타일링 해보길 바란다.

김나영은 화이트 후디에 청반바지, 그리고 블랙 블레이저를 매치했다. 따듯한 느낌을 주는 귀여운 어그에 레드 삭스를 초이스해 룩에 포인트를 줬다.

다른 컷에서는 네이비 스웻셔츠에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스타일링. 걸리시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가죽소재의 미들부츠를 초이스해 스타일에 앳지를 더하고 계절감을 가미했다.

후드티와 스웻셔츠는 한 여름을 빼고는 사계절 내내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 할 수 있는 효자템 이다. 이번 주말에는 더 추워지기 전에 ‘후디에 반바지'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시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