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디자이너의 이번 컬렉션은 과거 군대 시정에서 영감을 얻어 ‘마지막 휴가’라는 주제로 리복 2014 클래식 제품인 ‘엑소핏’과 함께 14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의 스타일링 디렉터인 줄리 몽골리아는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과 리복의 엑소핏은 밀리터리와 모던 힙합의 완벽한 조화이다”라고 말했고,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는 “신발은 스타일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번 밀리터리 콘셉트와 리복 엑소핏의 매치는 조화롭다”라며 이번 14FW 컬렉션에 대해 찬사했다.
디자이너 고태용은 “이번 컬렉션은 군대의 규율을 벗어나 자유롭고 반항적인 남성의 이미지와 그 속에서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잃지 않은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의 엑소핏은 지난 1983년 남성 피트니스 슈즈로 론칭 되었다가 이후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디자이너 정욱준과의 콜라이보레이션을 통해 파리 2008 F/W 컬렉션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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