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옴므, ‘맨메이드 우영미’서 새롭게 탄생

하이앤드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SOLID HOMME)’가 디자이너 우영미의 남성복합문화공간 ‘맨메이드 우영미’ 5층에 새롭게 입점하며 디자이너 우영미의 남성만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맨메이드 우영미’가 드디어 완성된다.

디자이너 우영미의 도시적인 감성과 절제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솔리드 옴므’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28년만에 새롭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브랜드 감성을 맨메이드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솔리드 옴므’의 입점을 통해 완성된 ‘맨메이드 우영미’는 디자이너 우영미가 꿈꾸는 남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층에는 전시공간 및 까페, 3~4층에는 파리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그리고 5층에는 ‘솔리드 옴므’로 구성된다.

또한 13일 18시 청담동 ‘맨메이드 우영미’에서는 기념 파티가 진행되며, 특별히 이번 파티에는 ‘솔리드 옴므’의 뮤제 유노윤호, 박해진, 손호준, 이종혁, 강동혁 그리고 BTOB 민혁 등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일 전시 공간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가 2014 S/S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설치 미술 작가 한경우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리셉션을 갖는다.

한경우 작가는 SS14 시즌의 컬렉션을 설치 미술작품으로 승화하여 공간의 미니멀리즘이 핵심인 시즌 모티브를 아름다운 사막 풍광에서 영감을 받아 하늘색, 선인장의 녹색 그리고 테라코타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 단순한 선의 형태로 풀어내는 작품을 맨메이드에 전시한다. 한경우 작가의 전시는 2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