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엑소(EXO)’ 글로벌 전속 모델 발탁

독일 패션 브랜드 엠씨엠(MCM)이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엠씨엠 최초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엑소는 향후 1년간 브랜드 모델로서 화보 촬영 및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 엠씨엠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엠씨엠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과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를 가진 그룹 엑소가 엠씨엠만의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덴티티와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엠씨엠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CHONGQING’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