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최근 SPA 디자이너 브랜드 조프레시(JOE FRESH)에 이어 프랑스 고급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의 뮤즈로 발탁됐다. 지난 15일에는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서 열린 2015 S/S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여성 컬렉션에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패셔니스타로 복귀를 알린 고소영은 26일 매거진 스타일조선을 통해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도회적인 매력의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소영은 레이스 소재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강조한 트렌치코트와 시스루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전형적인 차도녀 느낌의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또 그녀는 핸드 프린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트렌치코트로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각각 다른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고소영만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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