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2015 S/S 패션쇼, e스포츠와 콜라보레이션

- 업계 최초 패션브랜드와 e스포츠의 콜라보레이션 런웨이쇼 주목

국산 토탈패션브랜드 스베누가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롤 챔피언스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오프닝으로 ‘스베누 2015 S/S 패션쇼’를 코엑스 D홀에서 진행한다.

스베누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국내 패션 업계 최초로 e스포츠와의 콜라보레이션 런웨이쇼를 시도한다. 톱모델 스테파니 리 등 10여 명의 모델이 ’Sparkle & twinkle’, ‘Summer & vacance’ 두 가지 컨셉으로 스베누 여름 의류 및 신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 결승전에 앞서 현장에서는 낮 12시부터 LoL 페스티벌존이 운영된다. 스베누도 별도의 이벤트존을 꾸려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전시를 하고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던지기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베누 관계자는 “많은 e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에서 스베누만의 이색 패션쇼를 진행함으로써 스베누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베누는 앞으로도 LoL, 스타크래프트 등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펼치는 e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롤챔스게 대회는 해마다 티켓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결승전 당일에는 5천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오프라인 행사다. 국내 케이블 및 네이버, 아프리카 TV 등 뉴미디어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 15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