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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비죵 파리 2월 7일 개최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2월 7일 개최 | 1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18 춘하시즌 전시회가 7일 파리 노르 빌뺑뜨의 파크 엑스포지씨옹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는 창의적인 국제 패션업계를 위한 보다 견고하고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역동적이고 풍부한 영감이 가득한 혁신적인 18춘하 시즌 컬렉션을 제안한다.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는 방적업체, 방직업체, 부자재 업체, 디자인 스튜디오, 피혁과 모피 업체, 의류 봉제 업체로 구성된 1,900여개 전시업체들이 참가하며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에서 영감을 얻고 차별화된 혁신적 컬렉션을 제작하기 위해 매 시즌 방문하는 수많은 바이어, 스타일리스트,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창의적인 최신 개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레미에르비죵

# 더욱 풍부해진 프레미에르비죵 레더 섹션

신중하게 선발된 230여 개의 프레미에르비죵 레더 전시업체들이 프리미엄 분야에 중점을 둔 다양한 범위의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성복‧가죽 제품‧신발 및 주얼리 등 더욱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전략에서 가죽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프레미에르비죵 레더 전시회는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의 다른 5개 부분(얀, 패브릭, 디자인, 액세서리, 매뉴팩처링)과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프레미에르비죵 파리는 2월부터 가죽 바이어 및 디자이너의 소싱을 위한 방문 코스가 프레미에르비죵 패브릭, 레더 및 액세서리 전시회의 새롭게 조직된 전시회 구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해 질 것이다.

5홀 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 전시회에 위치한 여성복, 남성복 및 캐주얼웨어 시즌 주요 실루엣을 소개하는 스타일 포커스 포럼에 이제 가죽도 포함되면서 직물과 부자재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 바이어의 관람 코스를 최적화 하고 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 전시회와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 사이의 상호 연결을 위해 신발과 가죽제품을 위한 부자재들이 3홀에 위치한 포럼으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4홀에 위치했던 Shoe Focus 포럼은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트렌드 갤러리의 Bag & Shoe Elements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이 공간은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신발과 가죽제품 시장을 위해 특화된 기술적인 부자재와 장식 소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연례행사인 메종 데쎕씨옹에서도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의 매우 선별적인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태리 업체Segno Italiano의 공간 연출로 3홀에서 개최되며 10개의 신규 업체를 포함해 선발된 27개의 공방이 선보이는 가죽, 직물과 액세서리에 대한 특별한 창의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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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적인 워크샵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레미에르비죵 액세서리 전시회 경계에 위치한 3홀의 내부에 컨퍼런스와 워크샵 공간이 신설된다. 워크샵 공간에서는 토론과 발표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하며 고무적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피렌체의 교육 기관 Luxury Materials Workshop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워크샵 프로그램. 소재 및 마감재 분야의 전문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섹션으로 전시 기간 중 매일 2회, 45분 동안 진행되며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죽, 자수, 금속, 산업화 방법, 비용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워크샵은 레더 패션 조찬회(2018 춘하시즌을 위한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패션 전망. 가죽 및 모피 시장을 위한 컬러, 제품과 주요 소재 소개) 전문지식, 혁신을 추진하다(프랑스 가죽 협회가Compagnons du Devoir 및 프랑스 신발 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토론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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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어 니즈에 특화된 전문 공간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에서는 바이어 니즈에 특화된 전문 공간도 제공한다. 니트웨어 솔루션도 이 중 하나다. 니트웨어 솔루션은 창의적인 니트들이 전시되는 플랫폼으로 30여개의 니트, 방적, 기계 제조업체와 니트 스튜디오들이 창의적인 컬렉션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2월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에서는 창의적인 플랫베드 니트와 방적업체의 개발 제품이 Yarns & Knitwear 포럼에 함께 구성된다. 특별한 니트웨어 제품과 창의적 플랫베드 니트 스티치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메종 데쎕씨옹도 높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실험적 공간이다.

이 곳은 숙달된 장인정신, 전통 혹은 현대적인 테크닉을 보여주는 공방과 업체들의 창의적인 수공예와 뛰어난 기술을 소개하는 전용 공간으로, 인증을 통한 입장만 가능하다. 메종 데쎕시옹은 직물, 가죽 및 액세서리에 대한 특별하고 뛰어난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10명의 신규를 포함한 약 27 명의 장인이 선발됐고 그 어느 때 보다 특별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맞춤 제작 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혁신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패셔너블한 직물들, 의류 및 가공 공간인 어퍼진즈웨어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는 진즈 아이템이나 후염 제품 컬렉션을 기획하는 기성복 브랜드에게 즉각적인 해법을 제공하고 방직, 패션 봉제 및 워싱 업체와 같은 전문 업체들의 상호 보완적인 제품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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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아이디어를 위한 전문 공간 웨어러블 랩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대한, 서로에 대한, 환경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킴에 따라 지난15년간 패션과 기술 분야가 융합된 창조적이고 경제적인 새로운 영역의 출현을 경험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분석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이 새로운 영역인 Fashion Tech(기술이 강화된 패션)의 미래에 대해 검토하고 지원하기 위해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에서는 웨어러블 랩(Wearable Lab)을 론칭한다.

5홀 북쪽(F와 G통로)에 위치한 웨어러블 랩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패션네크 분야의 빠른 발전을 보여주는 의류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영감적이고 실험적인 7개의 작품 전시와 미팅 및 교류를 위한 4개의 신생업체(벤처업체) 쇼룸을 만날 수 있다.

또 ‘패션테크, 미래의 현상인가, 이상향인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TIP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2월 전시회 세부 사항

■ 프레미에르비죵 얀: 50 여 개의 얀 제직업체와 화이버 생산업체가 참가. 평편 니트, 우븐, 자카드, 환편 니트 등 모든 섬유 분야 제품들.

■ 프레미에르비죵 패브릭: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790여 개의 전시업체. 변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11개의 제품군으로 알기 쉽게 분류된 전시회 구성.

■ 프레미에르비죵 레더: 230여 개의 피혁 제조업체, 모피 업체. 가죽제품, 신발, 의류 및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고급스럽고 독점적인 제안.

■ 프레미에르비죵 디자인: 230여 개의 해외 스튜디오, 참신한 100,000여 개의 디자인. 장식 소재와 모티프에 대한 시즌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럼과 패션 정보.

■ 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 300여 개의 장식 섬유, 금속 부자재, 플라스틱, 단추, 테크니컬 부자재, 장식품, 패키지 전시업체. 의류, 신발, 가죽제품, 패션 주얼리, 패키지 분야를 아우르는 제안.

■ 프레미에르 비죵 매뉴팩처링: 190여 개의 전시업체: 맞춤 봉제업체, 하청 업체 및 전문 하도급 업체. 유럽, 지중해와 인도양 지역 국가에서 온, 품질과 접근성 뛰어난 패션 봉제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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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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