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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강민우‧한상이,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질 때

레페토

레페토(repetto)가 유니버설발레단 강민우, 한상이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 무용수들을 위한 발레슈즈를 만들면서 시작된 레페토는 국내 론칭 이후 발레와 연관된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데 그 일환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발레 무용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레의 아름다운 단상들을 화보로 만들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강민우‧한상이,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질 때 | 1

꽃바람 부는 봄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화보는 ‘남녀 간의 설렘(butterflies in my heart)’이란 콘셉트로, 무용수 강민우와 한상이의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우아하고 달달하게 담아냈다.

유니버설발레단 강민우‧한상이,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질 때 | 2

또한 16 FW 화보 때 함께 했던 사진작가 박귀섭(BAKI)이 다시 한번 카메라를 잡아 두 사람의 움직임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했다.

화보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간질간질한 설렘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설렘까지, 사랑의 미묘한 감정들을 두 사람이 ‘공중에 붕 떠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하며 ‘설렘’이란 단어를 시각적 전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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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깃털처럼 가벼운 그들의 움직임은 레페토의 가벼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발레리나 한상이는 레페토의 아이코닉 스타일인 ‘산드리옹’과 지난 시즌 많은 인기를 끌었던 ‘클레망스’의 17SS 뉴 컬러,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다’ 등 레페토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러블리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또한 화보에서 한상이가 착용한 의상 역시 레페토 제품으로 봄을 닮은 핑크 컬러와 화사한 레드, 세련된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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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역시 지지, 마이클 등 레페토의 슈즈 제품을 착용했고 한상이, 강민우처럼 레페토 슈즈 제품은 커플로 착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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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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