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커플 운동화 화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속 주인공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 재벌가 상속자로 등장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럭셔리한 패션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차은상(박신혜 분)의 패션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지난 11월 28일 방송 되었던 16화에서는 여주인공 차은상이 남주인공 김탄 몰래 유학을 떠나기 전, 커플 운동화를 함께 나누어 신고 행복해하는 데이트 장면이 방영되면서 해당 장면에서 차은상과 김탄이 신은 운동화가 시청자들의 관심 끌고 있다.

체리색의 화려한 색감과 하늘색의 과감한 배색이 돋보이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커플 운동화는 아식스의 F/W시즌 신상 러닝화 ‘G1 체리핑ㅋㅋㅋ’이다. 이 제품은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을 배가했을 뿐 아니라 쿠션 시스템 ‘젤(Gel)’이 적용되어 있다.

이날 이민호는 극중에서 포멀한 옷차림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위트있는 패션을 선보였고, 박신혜는 무채색 계열의 코트와 블랙진에 체리색 운동화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한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완벽한 커플 운동화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두 사람의 커플 운동화 패션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체리색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이민호-박신혜 커플처럼 올 겨울에는 커플 운동화 패션에 도전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식스 관계자는 "G1이 드라마 상속자들 속에서 이민호와 박신혜의 커플 운동화로 주목을 받은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특히나 G1 체리핑ㅋㅋㅋ는 일반 운동화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체리색의 돋보이는 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