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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vs이기우, 시크한 남자들의 패션 대결

20140110_sowool-coat배우 윤시윤과 이기우가 같은 코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총리의 수행 과장인 윤시윤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냉철한 기업 사냥꾼 이기우는 동일한 수트를 착용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영 분에서 윤시윤은 올 블랙 수트에 버건디 코트를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8일 방송된 장면에서 이기우는 블루 계열의 셔츠와 타이 그리고 버건디 코트를 착용해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드를 자아냈다.

윤시윤과 이기우의 스타일을 완성한 버건디코트는 울 전문 브랜드 ‘소울(SO WOOL)’ 제품으로 GS SHOP의 PB 브랜드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울 100%를 사용해 컬러감과 피팅감이 뛰어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시윤, 이기우가 같은 옷을? 전혀 다른 분위기가 난다”, “제품 컬러가 오모했는데~ 소울 제품이구나”, “판매방송 본적이 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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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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