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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기후 변화 대응 ‘디터쳐블 재킷’ 제안

20140113_eider (2)K2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가 기후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을 출시했다.

디터쳐블 재킷은 추위 변덕이 심한 겨울에 내피와 외피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아벨’과 ‘리오레’ 2종으로 선보인다.

아벨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에어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과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 재킷이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추위 정도에 따라 재킷 하나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20140113_eider (6)겉옷인 바람막이 재킷에 고기능성 멤브레인을 코팅하고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 다운 재킷은 초경량 소재에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나다. 전면에 비대칭 절개 라인을 더해 패션성을 강조했으며 등판에 세로 절개선을 적용해 착용시 몸매가 날씬해 보인다. 남성용 색상은 버건디, 블루, 커리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망고, 바이올렛, 다크베이지 3가지다. 가격은 43만원.

리오레 클라이밍 재킷은 내피와 외피를 기온에 따라 결합하거나 분리해 착용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이다.

20140113_eider (5)외피는 투습성이 탁월한 디펜더 에어 소재를 적용해 착용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움직임이 많은 어깨에 신축성을 강화한 소재를 덧대 활동성이 뛰어나다. 모든 봉제선을 심실링 처리해 완벽한 방수를 자랑한다. 내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로 제작해 한겨울까지 활용도가 높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체적으로 세련된 색상 배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남성용 색상은 버건디, 라이트카키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베이지, 페일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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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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