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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中 디자이너 마크 장과 브랜드 론칭

사진출처 : 더블유엠컴퍼니
사진출처 : 더블유엠컴퍼니

중국 유명 디자이너 마크 장이 국내 스타 배우 박해진과 함께 그의 이름을 딴 ‘박해진’ 브랜드를 론칭했다.

마크 장은 박해진의 뛰어난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이미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어 젊은 층을 겨냥한 스포츠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지난 1월 박해진에게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박해진이 착용했던 의상, 운동화를 비롯해 헤어스타일까지 중국 패션 업계를 강타했다.

이에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박해진이 만드는 운동화와 스포츠웨어에 온통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크 장과 박해진은 지난 25일 베이징서 브랜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박해진은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 시장에 맞게 디자인할 것이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편안한 스타일의 의상을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다. 몸에 편한 옷이 가장 멋진 스타일”이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마크장은 “딸이 열성팬이라서 박해진을 알게 됐는데 남다른 패션 감각에 깜짝 놀랐다. 박해진은 스타일이 다른 옷을 믹스매치하거나 편안한 스타일 속에 남다른 색감을 자랑한다. 그는 타고난 디자이너”라며 극찬했다.

한편 디자이너 마크 장은 슈퍼모델, 신분으로 패션계에 입문한 마연려를 키웠으며, 거대 패션브랜드의 CEO로 남성복, 여성복, ,언더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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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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