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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아시아 지역에 ‘브랜드 확장’

캘빈클라인, 아시아 지역에 ‘브랜드 확장’ | 1

PVH코퍼레이션(대표 엠마누엘 치리코)의 캐주얼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올해 아시아 지역에 4개의 캘빈클라인 컬렉션 매장을 확장 전개한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캘빈클라인의 여성 드레스, 남성 정장, 스포츠 웨어, 언더웨어, 아이웨어 등 다양한 라인들을 보다 경쟁력있게 확보하여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캘빈클라인은 지난 8일과 9일 각각 싱가포르(더 샵스, 마리나 베이샌즈)와 홍콩(엘리먼츠)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5월 방콕(센트럴 엠버시), 7월 말레이시아(파빌리온 쿠알라 룸푸르)에서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은 매끄러운 이태리 대리석을 바탕으로 내부에 거울이 달린 유리 출입문으로 조명과 현대적인 가구들을 조화롭고 예술적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중국 심양에 있는 포럼 66의 캘빈클라인 컬렉션 매장에 처음 인테리어를 구현했으며, 뉴욕 주 인테리어 분야에서 미국 건축가 협회의 2014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상품으로는 현재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남성복과 여성복을 맡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탈로 주첼리와 프란시스코 코스타 각각 디자인한 런웨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캘빈클라인은 아시아 지역 브랜드 확장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건축적인 설치와 함께 멀티 브랜드 이벤트를 개최했다. 초청된 스페셜 게스트에는 정려원이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장쯔이, 고천락, 다코타 존슨, 조던 마스터슨을 비롯해 패션 블로거 티나 렁, 아이린, 하넬리 무스타파타 등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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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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