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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끽할 줄 아는 ‘컬러 코디네이션’

거리에는 어느새 칙칙한 무채색 컬러를 벗어나 보다 화려해지고 밝아졌다.

패션 아이템들도 예외는 아니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산뜻하고 밝은 이미지의 컬러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즌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다.

거리를 수놓는 나만의 스프링룩을 완성할 컬러 코디네이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변덕스러운 봄 날씨, 레인패션으로 대비하자.

사진제공 : 헌터
사진제공 : 헌터

사계절 중 봄 날씨만큼 변덕스러운 날씨도 없다. 화창한 듯 싶다가도 어느 순간 소나기가 내려 당황했던 경험이 한번씩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봄에도 레인부츠를 활용한 패션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최근 레인부츠는 비를 막아주는 기능적인 면은 물론이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스타일링의 완성 가방, 컬러를 더해 조금 더 화사하게.

사진제공 : 일비종떼
사진제공 : 일비종떼

흔히 가죽 가방이라 하면 어둡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연상하고 한다. 그러나 봄이 다가오면서 조금은 가벼운 느낌과 함께 퍼플, 그린 오렌지 등 화사한 컬러를 가진 가죽 소재의 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일비종떼’는 2014 SS를 맞아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출시 했다. 컬러풀한 가죽 가방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이 주목을 받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타일에는 힘을 조금 빼는 것이 좋다.

+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톡톡 튀는 컬러의 단화.

사진제공 : 벤시몽
사진제공 : 벤시몽

이것저것 불필요한 것을 더하지 않고 캔버스와 고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낸 단화는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가장 안성맞춤 아이템. 특히 단순한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에서는 톡톡 튀는 컬러 감각의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이번 시즌 감각적 디자인과 컬러 포인트를 살린 다양한 슈즈 아이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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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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