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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전국적 매장 확대 ‘올해 1500억 목표’

탑텐 평택 AK플라자
탑텐 평택 AK플라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이 전국 주요 도시 거점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탑텐은 자라(ZARA), 에이치앤엠(H&M), 망고(MANGO) 등 글로벌 브랜드 및 국내 빅 브랜드들이 입점한 충북 패션의 메카 청주 지웰시티몰과 평택의 랜드마크 AK플라자에 최근 연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들 신규 매장은 약 495㎡(150평)의 규모에 달하는 대형 매장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연령층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남성라인, 여성라인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탑텐 청주 지웰시티몰
탑텐 청주 지웰시티몰

먼저 지웰시티몰II 지상 2층에 입점한 탑텐 매장은 섹션별로 정리된 디스플레이와 벽면을 따라 탑텐의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줄 새로운 매장 레이아웃 형태로 꾸며졌다. 평택 AK플라자의 탑텐 매장은 고객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1층에 독립적인 형태로 위치, 청주 지웰시티몰과 마찬가지로 최신 트렌드와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탑텐 평택 AK플라자
탑텐 평택 AK플라자

특히 이들 매장은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청주 지웰시티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5000만여 원을 기록했으며, 평택 AK플라자 매장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7000만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봄과 여름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폴로 티셔츠부터 컬러 반바지, 기본 반팔 티셔츠 등이며 다양한 아이템들을 컬러 별로 여러 개씩 구매한 것.

한편 탑텐은 현재까지 총 6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4개 점포 확보와 15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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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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