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백’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가 2015 F/W 시즌을 맞아 ‘쌤소나이트 비즈니스’ 라인의 백팩 및 브리프케이스 등 신제품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매일 격식 있는 스타일을 고수해야 하는 30대 이상 직장인들을 위한 라인이다. 세련된 디자인, 고급 소재, 스마트 기능 등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며, 직장인들의 업무적 효율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클래시 비즈니스 룩(Classy Business Look)’ 콘셉트를 기반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특히 최고급 가죽 원단과 최소한의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테쏘르(Tessor), 덴보(Denvo), 프레디(Preddy), 로키(Locky), 벨몬(Belmon) 총 5가지로 구성됐다. ‘테쏘르’와 ‘덴보’는 100% 가죽 원단이 적용됐으며, 백팩,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총 3가지 종류로 제작됐다.자연스러운 엠보 가죽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는 ‘테쏘르’는 얇고 슬림한 형태의 이중 지퍼를 적용해 수납력이 우수하다. 하단에는 쌤소나이트 로고가 박힌 메탈 장식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총 2가지로 출시됐다.

‘덴보’는 민자와 가로 물결무늬 형태의 가죽을 복합적으로 매치해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바닥 부분까지 넓게 열리는 오프닝 구조로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백팩과 서류 가방에는 스마트 슬리브 기능을 추가해 문서, 책 등을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됐다.‘프레디’는 투톤 나일론과 민자 엠보 가죽 원단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디테일의 경우 가죽 트림, 메탈 레터링 로고를 가미해 캐주얼한 무드를 담아냈다. ‘로키’와 ‘벨몬’은 나일론 소재에 가죽 트리밍을 더한 백팩 형태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품위 있고 절제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30대 비즈니스맨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가방”이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