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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패션의 도시 ‘앤트워프’에서 날아왔다

에센셜, 패션의 도시 ‘앤트워프’에서 날아왔다 | 1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전개하는 벨기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이 201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에센셜, 패션의 도시 ‘앤트워프’에서 날아왔다 | 2‘에센셜’은 벨기에 앤트워프 출신의 부부 에스판(Esfan)과 인게(Inge)가 지난 1999년에 론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에센셜’은 벨기만의 독특한 컬러와 프린트, 패턴을 활용해 새로운 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하이 퀄리티 패션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에센셜이 탄생한 ‘앤트워프’는 파리, 런던, 뉴욕을 지나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의 도시로서 세계 3대 패션 스쿨이 위치한 곳이다. 마틴 자르지엘라, 드리스 반 노튼, 앤 드뮐미스터 등 자신의 색깔이 뚜렷하고 개성이 넘치는 디자이너들을 대거 배출하며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에센셜, 패션의 도시 ‘앤트워프’에서 날아왔다 | 3에센셜이 선보인 2015 F/W 컬렉션은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과 일본식 타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보헤미안의 감성을 담은 자수 디테일부터 플라워 패턴, 체크무늬 등 친숙하고 일상적인 요소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특히 밀리터리 야상 재킷은 중성적인 실루엣에 과감한 자수 디테일을 가미해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센셜 관계자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가 에센셜 2015 F/W 컬렉션의 패턴 원피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라며 “그 외에도 레퍼드 패턴의 롱 카디건이나 화려한 프린트가 적용된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화제를 모으며 완판 대열에 오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모델 출신의 배우 이솜과 함께 감각적인 패션 화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그녀는 시크하고 몽환적인 마스크로 에센셜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센셜은 AK 프라자 분당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판교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WEST,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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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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