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가 유빈과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유빈이 가장 좋아하는 7곡의 음악을 이미지로 표현한다는 독특한 컨셉 아래 진행됐다. 특히 유빈은 각각 곡에 어울리는 이미지 시안을 수십 장씩 찾아보며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였다.
유빈이 선택한 음악은 Irma thomas의 'anyone who knows what love is', Runaways의 'cherry bomb', Lucia의 '느와르', Travis scott의 'don't play' 등 각기 다른 장르의 7곡이다. 그녀는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순수한 소녀부터 거친 래퍼, 장난스러운 악동 로커 그리고 요염한 무희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빈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찾기 위해 특정 가수를 좋아하기보다는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한계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하는 느긋한 성격 때문에 표정 변화가 생기기도 전에 대화가 끝나버릴 때가 많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유빈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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