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아즈텍 엠버서더 ‘유아인’ TV CF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1980년대를 휩쓸었던 헤리티지 러닝화 아즈텍(Aztec)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엠버서더 유아인과 함께 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 영상에서 유아인은 1980년대의 과거와 2016년 현재를 오가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농익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리복은 ‘THE 1979 VINTAGE’ 테마 아래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는 와인부터 1979년에 발매된 혁신적인 헤리티지 러닝화 아즈텍, 그리고 유아인의 현재 전성기를 토대로 드라마틱한 연출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TV 광고 영상은 과거의 영화에서 봄직한 클래식 바이크와 앤티크한 바버숍에서 진행돼 아즈텍이 처음 발매된 1979년으로 돌아간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모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아인의 드럼 연주는 역동적인 비트 소리와 함께 교차 편집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편집 속에서 아즈텍은 어느 시대에도 변함없는 가치를 가진 진정한 클래식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이를 통해 리복은 1979년부터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즈텍의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 아이콘인 유아인과 함께 아즈텍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완벽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은 올 상반기부터 아즈텍을 대표하는 엠버서더로서 TV 광고, 패션 화보 촬영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친다.

아즈텍은 리복 러닝화의 정점을 대표했던 아이템으로 전문 운동선수만 경험할 수 있었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대중들에게 처음 소개된 상징적인 제품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아즈텍은 기존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헤리티지 컬러와 슬림한 실루엣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유아인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는 18일 SNS를 통해 일어나는 달콤한 연애 스토리를 다룬 영화 ‘좋아해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리복 '아즈텍' TV 광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