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390억, 영업이익 25억을 기록한 닥터마틴은 침체된 국내 패션 업계에서 전년대비 약 25%의 매출 성장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홀세일의 비중을 줄이고 코엑스와 롯데월드 점 등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힘써 리테일의 볼륨을 높였다는 것이다. 현재 55개의 국내 매장 중 월 평균 매출 1억 이상을 가져가는 매장만도 해도 10개가 넘는다. 여기에 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멤버십 시럽(syrup)과의 제휴를 통한 CRM강화도 매출에 힘을 싣고 있다.
닥터마틴의 아시아 총괄 대표인 유르겐 스트라페는 “닥터마틴의 성공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계속적으로 보여주기에 가능했다”며 “올 9월에 선보이는 디엠스라이트(DM’s Lite)는 착화감을 위해 풋베드를 메모리폼으로 바꾸고 고퀄리티의 경량 가죽을 써 무게를 줄인 것으로 ‘닥터마틴의 신발은 무겁다’는 편견을 깬 제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마틴은 1960년대 영국 젊음의 서브컬처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젊은이들과 아티스트들의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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