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고태용, 패션계를 넘어 출판계까지…‘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고태용, 패션계를 넘어 출판계까지…‘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 1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을 이끄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패션계를 넘어 출판계까지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이 시대의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책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를 출간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스물일곱에 ‘최연소 서울패션위크 데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가 이끄는 비욘드클로젯은 디자이너 브랜드 중 단일 아이템으로는 유일하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패치 도그 셔츠, 일명 ‘개티’로 최고의 스타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컬러와 위트 넘치는 그래픽과 패턴으로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 뉴욕타임스 패션 매거진 T 출신 브루스 패스크 등 세계적인 패션 인사들이 주목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에서 오직 5명만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던 ‘Who is Next? Dubai’의 한국 대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고태용의 책에는 그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실제 디자인을 할 때 얻는 영감의 원천, 다양한 패션쇼 경험 등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현재 위치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도전했던 그의 노력과 성공 스토리가 담겼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나는 대학교 때 수많은 오디션에 탈락했고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에도 돈이 없어 작업실을 구하지 못하는 등 역경도 많았지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부딪혀 꿈을 이뤘다.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는 패션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실에 안주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는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망생들과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고태용 디자이너의 이번 책은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126 Views
8 Shares
0 Comments

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