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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바카렐로, 드디어 ‘생 로랑’에 합류하다

베르사체(Versac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소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드디어 생 로랑(Saint Laurent)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올해 초부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과 생 로랑의 결별설, 안소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 합류 소문이 무성하게 떠돌았는데 드디어 사실로 확인됐다.

에디 슬리먼 사임 발표 3일만인 지난 4일 생 로랑 CEO 프랑체스카 벨레티니는 “안소니 바카렐로는 이브 생 로랑의 정수를 표현하는 데 있어 자연스러운 선택이다”며 그의 합류 소식을 공개했다.

같은 날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안소니 바카렐로가 베르사체를 떠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그의 새로운 행보에 크나큰 응원을 보낸다”며 그의 새 출발을 알렸다.

리파이너리 29(Refinery 29)에 따르면 케링 그룹은 “안소니 바카렐로의 현대적이고 순수한 아름다움은 메종 이브 생 로랑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며 그를 환영했다.

안소니 바카렐로는 펜디(Fendi)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2008년 그의 이름을 딴 ‘안소니 바카렐로’ 라인을 출시했으며 3년 전 베르수스 베르사체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지난해 9월 그는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며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안소니 바카렐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7 S/S 파리패션위크에서 생 로랑의 수장으로 데뷔할 예정이며 그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에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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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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