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꾸미지 않아도 멋있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하정우는 지난 11일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계 블루칩답게 독보적인 포스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슬랙스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골드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리프케이스로 마무리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하정우가 착용한 의상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2016 S/S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정우는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그린 영화 ‘신과 함께’에서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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