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vs시크’ 봄 처녀 포인트 스타일

20130410_st.scott_bag (1)싱그러운 봄 기운을 맞아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스타일 못지 않게 여자가 완성하는 패션의 포인트로 가방을 들 수 있다. 가방 컬러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 변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러블리 옐로우

따사로운 봄날 러블리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을 땐 상큼한 옐로우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아이템을 착용하면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숄더백은 심플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져다 준다. 톡톡 튀는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프레임 장식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력을 줘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 빅 토트백, 시크함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크한 분위기 연출에 블랙 컬러 스타일 이외에도 비비드한 컬러 가방 아이템은 봄철 시크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사각 쉐입이 인상적인 빅 토트백은 블루와 화이트의 조화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리어우먼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또 남녀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올 투게더 라인으로 직장인 남성들에게도 위시 아이템이 될 것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봄이 되자 새로운 느낌의 가방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여성스러운 이미지 연출에는 봄 꽃을 연상케 하는 컬러를, 시크한 이미지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가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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