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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 그랜드 슬램 달성

아디다스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 그랜드 슬램 달성 | 1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2015년 4월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진행했던 복합 문화 전시 공간인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Superstar Hall of fame)’이 에서 환경 디자인 내 쇼룸&리테일 머천다이징 부문의 동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은 레드닷 어워드 2015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이벤트 부문 수상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형근 아디다스 브랜드 디렉터는 “2015년 슈퍼스타의 해를 기념해 오픈했던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이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슈퍼스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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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은 약 40여 년간 대중의 인기를 얻어온 슈퍼스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된 팝업 스페이스로 동시대를 아우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슈퍼스타의 히스토리를 알리는 동시에 다방면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슈퍼스타의 문화적 융합과 진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의 경험적인 구성과 디자인적인 구성이 적절히 조합됐으며 총 6개에 달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에는 슈퍼스타의 히스토리와 뮤지션들의 음악과 공연,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이 전시됐다.

아디다스의 ‘슈퍼스타’는 1970년대 농구화로 출발해 1980년대 도시적인 패션과 힙합을 결합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현존하는 스니커즈 중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가졌으며 신기 편하고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어 시시각각 달라지는 유행의 흐름 속에서도 유일무이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한편 아디다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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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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