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아이앤씨의 남성복 본지플로어(BON.g-floor)가 중국시장에 안착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중국 프리뷰 인 차이나(Preview in China)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이름을 알린 본지플로어는 그 해 수져우에 위치한 태화백화점에 입점하며 첫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대만 타이페이의 미츠코시백화점과 베트남 하노이 롯데백화점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매장을 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갔다.
특히 최근 중국 남경에 위치한 금응백화점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165㎡ 규모의 대형매장을 오픈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안으로 지난해 12개 매장에서 30개 매장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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