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 인디 디자이너의 호소, ‘자라’ 표절했나?

SPA 브랜드 자라(ZARA)가 디자인 표절 도마에 올랐다.

‘tuesdaybassen’이란 아이디로 활동하는 인디 디자이너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라가 지난해부터 내 작품을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이 인디 디자이너는 LA에 기반을 둔 일러스트레이터로 아이디와 동일한 개인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I’ve been pretty quiet about this, until now. Over the past year, @zara has been copying my artwork (thanks to all that have tipped me off–it’s been a lot of you). I had my lawyer contact Zara and they literally said I have no base because I’m an indie artist and they’re a major corporation and that not enough people even know about me for it to matter. I plan to further press charges, but even to have a lawyer get this LETTER has cost me $2k so far. 〰 It sucks and it’s super disheartening to have to spend basically all of my money, just to defend what is legally mine. ⚡️ EDIT: Some of you are asking how you can help. Repost and tag them, on Twitter, on Insta, on Facebook. I don’t want to have to burden any of you with the financial strain that comes with lawsuits.

Tuesday Bassen(@tuesdaybassen)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라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내가 인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지지 기반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우리는 대기업이고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는 사람들도 충분하지 않다”고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나는 자라를 고소할 계획이지만 이 편지와 변호사 비용이 2,000달러가 들어갔다”며 “법적으로 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모든 돈을 쏟아야 한다”며 실망감도 드러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작품과 자라의 제품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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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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