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가 발표됐다.
역대 최다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이번 어워즈에는 여성복 부문에 김아영(까이에 ‘CAHIERS’), 남성복 부문 하동호(소윙바운더리스 ‘Sewing Boundaries’), 액세서리 부문 안지혜(오운유 ‘OWN U’) 디자이너가 각 부문 1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어워즈에는 국내외 유명 패션전문가와 유력 바이어가 심사에 참가했다. 해외심사위원에는 홍콩의 바우하우스(BAUHAUSE), 대만의 SYML, 국내에는 삼성C&T, 현대백화점, 김서룡 디자이너가 심사에 참가했다.
이들 1위 수상자는 10월 5일 개최되는 ‘2016 대구패션페어’ 메인 컬렉션에 참가할 수 있는 보장이 주어진다. 또한 해외 패션 전시회 및 쇼룸 지원, 전시장 내 별도의 WINNER관 제공, 2017년 대구패션페어 참가비 무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를 통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글로벌 브랜로의 육성과 패션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전문 디자인 인력의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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