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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새로운 추동시즌 컬렉션

바버, 새로운 추동시즌 컬렉션 | 1

엔에이치인터내셔날(대표 김기정)이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의 추동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버는 1894년 창립자 존 바버를 시작으로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브랜드로 영국 왕실로부터 왕실 공식 납품 인증인 로열 워렌티를 3개나 부여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바버, 새로운 추동시즌 컬렉션 | 2

특히 바버는 유니크한 아이템인 왁스 재킷, 4계절 내내 유용한 퀼트 재킷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영국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

바버, 새로운 추동시즌 컬렉션 | 3

이번 시즌 바버의 메인 테마인 ‘Original North Sea Outfitters Collection’은 거친 영국 날씨를 이겨내면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세련된 남성들을 위해 보온성과 보호에 중점을 둔 컨셉으로 이전보다 보온성에 중점을 두어 두터운 왁스 재킷에 안감은 독자적으로 개발된 담요 소재의 충전재로 퀼트 솜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바버, 새로운 추동시즌 컬렉션 | 4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Ladies heritage collection’은 기존 여성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60년대 프랑스 모델이자 가수인 프랑스와즈 아르디(Francoise Hardy)에게 모티브를 얻어 완성된 라인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내추럴하면서도 릴랙스한 모던 룩을 담고 있는데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비데일과 뷰포트 등의 왁스재킷을 여성만을 위한 현대적인 핏으로 선보였으며 25세부터 45세를 아우르는 타겟 층을 대상으로 세련되고 절제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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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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