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K-패션, 거침없는 해외 진출 성공 가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KOCCA)이 ‘2016년 해외 수주회 참가 지원 사업’으로 한국 패션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콘텐츠진흥원은 9월 17-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캡슐(Capsule)’, ‘코트리(Fashion Coterie)’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의 ‘트라노이 팜므(TRANOÏ Femme) 그리고 중국 상해의 ‘치크(CHIC)’ 까지 해외 주요 권역의 트레이드쇼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2016 해외 수주회 참가 지원 사업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에 열렸던 ‘삐띠워모(Pitti Uomo)’ 트레이드쇼에서 총 2개의 브랜드가 참석했던 가운데 브랜드 제프(JE.F. ·디자이너 김승준)는 이탈리아 브랜드 리펜시(Ripense)와 계약을 체결했고 프란츠하만(F.hammann)과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디자이너 장형철)은 ‘삐띠워모’를 위한 컬렉션을 제작하여 해외에서 좋은 반응과 이목을 끌었으며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영국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을 계약 진행 중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송중기와 협업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협찬하고 있다.

상반기 ‘화이트 맨(White Men)’에 참가했던 브랜드 아브(A.AV·디자이너 이광호)는 미팅을 통해 미국 유명 드라마 리메이크 의상 제작과 협찬 작업을 진행중이며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Fashion SZ Show)’에서는 폴앤앨리스(PAUL&ALICE·디자이너 주효순)가 참가해 약 16만 달러의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프리미엄 베를린(Premium Berlin)’에 참가했던 기어쓰리(GEAR3·디자이너 박미선)는 베를린에서 각광받고 있는 VOO STORE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럽의 YOOX를 포함한 여러 매장들과 상품주문 및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이루어 총 약 10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었다.

하반기 트레이드쇼 ‘트라노이 팜므’에는 ▲라이(LIE·디자이너 이청청) ▲요하닉스(YOHANIX· 디자이너 김태근) ▲비뮈에트(BMUET(TE)·디자이너 서병문, 엄지나) ▲노케(NOHKE·디자이너 정미선) ▲티백(ti:baeg·디자이너 조은애) ▲그리디어스(GREEDILOUS·디자이너 박윤희) ▲자렛(JARRET·디자이너 이지연)이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유명 편집숍 레끌뢰르(L’Eclaireur)에서 트라노이 공동 주관 프레스데이를 개최하여 이들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트리’에는 ▲제이어퍼스트로피(J Apostrophe·디자이너 이지선), ‘캡슐’에는 ▲로켓런치(ROCKET X LUNCH·디자이너 우진원)가 참가했다. ‘치크’에는 ▲티나블러썸(Tina Blossom·디자이너 박혜인)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7년에도 뉴욕 컨셉코리아 패션쇼 개최, 해외 트레이드쇼 참가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Tags

문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