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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2017SS] 한현민, 헤라서울패션위크 ‘뮌’ 컬렉션

한현민

한현민 디자이너가 19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뮌(MUNN) 2017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뮌’의 컬렉션 컨셉은 ‘핸드메이든(Handmaden)’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동양과 서양, 전통과 근대 문화가 뒤섞인 영화 속 1930~40년대 배경처럼 뮌의 이번 시즌은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과 여성과 남성 그리고 클래식과 모던의 모호한 경계를 매력적으로 버무려 놓는다. 이러한 모호함은 디자인의 디테일에도 이어졌다. 셔츠의 앞여밈을 재킷이나 드레스의 뒷면으로 디자인하고 겉감과 안감을 섞고 뒤집으며 재킷의 일부를 또는 셔츠의 일부를 재킷에 붙였다.

특유의 소프트 테일러링과 핸드메이드 기법 그리고 디자이너 한현민의 섬세한 감성이 자칫 혼돈에 빠지기 쉬운 해체와 조합을 수준 높은 하이패션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며 DDP에서 펼쳐지는 서울컬렉션은 41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14회(26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린다.

한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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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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