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권문수‧홍혜진 디자이너, 인니 패션 멘토링 진행

한국 패션 사절단이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패션인재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패션 멘토십(Global Fashion Mentorship)’을 진행한다.

한국 패션 사절단은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권문수와 홍혜진, W매거진 최유경 디렉터, 전효진 DCG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WIZWID 조아영 MD, 에스팀 소속 모델 이희수, 주선영, 최준영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패션 멘토십’은 한국-인니 양국 정부가 공식 인준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GKL사회공헌재단, 반둥공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영 크리에이터 인도네시아 패션 인스티튜트’(Young Creator Indonesia Fashion Institute, 이하YCIFI)’의 전문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전문교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패션 멘토단은 한-인니 창조산업협력 패션분야 협력 활성화에 대한 상호합의(2016.5.16.)를 바탕으로 한국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인도네시아 트리아완 무나프창조경제위원장이 양국의 패션 전문가 12명을 패션멘토단으로 위촉했다.

패션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전공자들로 구성된 YCIFI의 전문반 학생들은 8개 팀으로 나뉘어 3주간의 사전 준비과정에서 팀별 사업 기획서와 3착 이상의 의상을 준비하게 되며 한국 패션 사절단으로 부터 패션사업진출과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이번 글로벌 패션 멘토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은 한국의 에스팀 소속 톱모델들과 미니 패션 화보집 촬영을 진행하며 2017년도 자카르타 패션위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신흥 패션소비 시장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영국, 일본, 호주 등 패션선진국들이 신진디자이너 후원사업 등 공세적인 시장 확대 정책을 펼쳐오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패션 한류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다 강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창의도시 반둥’을 이끌며 가장 대중적인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반둥시장이 반둥시 산하 반둥크리에이티브씨티포럼(Bandung Creative City Forum, BCCF)을 통해 글로벌 패션 멘토단 초청 만찬 회의를 주최하는 등 반둥 현지에서도 본 사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자카르타 패션위크’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 전문가 간의 교류와 언론 간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는 향후 인도네시아 유력 패션지인 페미나(Femina)와 클레오(CLEO) 등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에 보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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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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