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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lk] 런더너들의 ‘연말 모임룩’

[style talk] 런더너들의 ‘연말 모임룩’ | 1

모임이 잦은 연말 시즌이 다가오며 어떻게 해야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지 고민인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옷 잘입기로 소문난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패셔너블한 연말모임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영국 감성의 핸드백 브랜드 ‘세인트스코트’에서 런더너들의 스트릿 패션과 함께 다양한 추동시즌 가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톡톡 튀는 ‘핑크’ 컬러

모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깜찍한 미니백을 눈여겨 보자. 포근한 화이트 컬러의 퍼 재킷으로 멋을 낸 한 패션피플은 귀여운 미니백을 매치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톡톡 튀는 라일락 핑크 컬러의 미니백으로 화사한 포인트를 더했다.

심플한 스퀘어 쉐입에 깜찍한 리본 장식이 더해진 세인트스코트 ‘케이트 체인 숄더백’은 이처럼 여성스럽고 발랄한 스타일링에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유니크한 라일락 핑크 컬러로 스타일의 감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길이 조절이 가능한 탈착 스트랩 덕에 클러치, 숄더 및 크로스 스타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tyle talk] 런더너들의 ‘연말 모임룩’ | 2

# 꾸민 듯 안 꾸민 듯 ‘그레이’ 컬러

연말이라고 평소와 다른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에게는 시크하면서 포멀한 느낌의 모임룩을 추천한다. 밝은 미소와 당당한 애티튜드가 매력적인 런더너는 와이드 팬츠에 롱코트를 매치해 깔끔한 ‘놈코어룩’을 선보였다. 이때 밝은 샤크스킨 그레이 컬러의 토트백을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단정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 ‘레이나 토트백’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모던한 모임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릿 컷 속 패션피플처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제거해 토트형으로 드는 것이 좋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연말모임룩이 고민인 여성들에게는 상큼한 미니백, 우아한 토트백 등 다양한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며 “리얼 런더너들의 스트릿 패션을 참고해 완성도 있는 연말 모임룩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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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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