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 '리군(RIGOON)'이 주목을 받고 있다.
리군은 전 김서룡옴므의 디자이너 실장으로 근무했던 이성민 디자이너의 첫 단독 컬렉션이다. '리군'은 2017 춘하시즌을 시작으로 자체 쇼핑몰 및 국내외 편집숍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리군'은 파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어린 시절 뉴욕에서 자라며 배운 합리주의와 파리의 예술적 감각을 접목해 현시대의 패션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철학으로 삼고 있다.
'리군'은 심플, 엘레강스, 캐주얼의 세 가지 컨셉으로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편안한 감성을 지향한다.
'리군'의 이번 춘하시즌 컬렉션에서는 '리군 인 파리'라는 시즌 컨셉으로 파리에서 영감 받은 색감과 분위기를 담아 냈다. 또 보통의 남성들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실용적인 포인트에 아이디어를 더해 일상과 의복에 그대로 적용했다.
'리군'은 서울을 비롯 파리, 베를린, 런던, 일본에서 가장 먼저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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