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tem talk] 머렐,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3종

머렐

글로벌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머렐(MERRELL)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헤리티지 슈즈 3종을 선보였다.

머렐의 헤리티지 슈즈 3종은 디자인은 물론 기술력에 대한 철학까지 1981년 창립자 랜디 머렐(Randy Merrell)이 미국 유타 주에서 카우보이용 부츠를 제작하던 머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이다.

머렐은 가죽의 상태를 그대로 살린 풀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사용한 프리미엄 캐주얼 슈즈로 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빈티지한 느낌을 제공하는 등 머렐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자아낸다.

머렐은 또한 론칭 당시 100% 수공 제작을 통해 북미 최고의 편안하고 기능적인 부츠로 뽑힐 정도로 퀄리티를 인정받은 만큼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또한 머렐이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통적으로 적용된 머렐 에어쿠션 기술을 통해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발을 단단하게 지지해줘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 장기간 걸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메럴은 이외에도 천연박테리아를 이용한 머렐의 엠-프레쉬(M-FRESH) 기술이 향균 및 향취 작용을 도와 신발 속 불쾌한 냄새를 억제한다.

특히 머렐의 슈가부쉬 워트프루프(SUGARBUSH WATERROOF)는 프리미엄 풀그레인 가죽으로 된 방수 슈즈로 외부의 물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신발 내부의 습기를 조절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머렐은 또한 밑창에 접지력이 우수한 비브람 솔을 사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신발의 내마모성을 높였다. 머렐의 슈가부쉬 워트프루프는 블랙, 브라운, 카멜 총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머렐의 이글 럭스(EAGLE LUXE)와 솔로 럭스(SOLO LUXE)는 머렐의 엠-그립(M-Grip) 기술을 접목해 험준한 지형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패드에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나일론 아치샹카를 적용해 보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각각 브라운, 옐로우 1종씩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이글 럭스 23만9,000원, 솔로 럭스 17만9,000원이다.

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Tags: 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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