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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와일드로즈,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재정비

와일드로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2017년 브랜드 재도약을 위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와일드로즈는 2017년 S/S 시즌부터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B.I와 화보에 ‘Journey to Swiss’라는 컨셉을 적용하고 스위스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 제품 및 마케팅을 특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15일 밝혔다.

와일드로즈는 1993년 스위스 여성 산악인 도드 쿤즈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선보인 최초의 여성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2009년 이후 스위스에서 전개됐고 2010년 국내에 론칭한 이후 패션그룹형지가 2015년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했다.

2017년에는 기존 ‘여성전문 아웃도어’ 컨셉에서 나아가 자연 속에서 걷고 뛰고 호흡하며 자연과 하나되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담은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습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스위스적이고 와일드(Wild)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위해 스위스의 건축 양식과 플래그, 동식물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고급스러운 패턴과 그래픽을 선보이며 메인 타깃인 30~40세대와 함께 20~50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컬러감과 핏을 제안한다. 또한, 여행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의 마케팅 활동, 고객의 기대치에 맞는 품질을 통해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정체성을 시장에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 S/S 시즌부터는 상품 라인과 구성비중도 새롭게 개편했다.

극한의 환경에서 최적의 아웃도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익스트림 라인’은 기존 40%에서 10%로 대폭 줄이고 일상복과 가벼운 산행 및 야외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절제된 아웃도어 스타일의 ‘트레킹 라인’을 전체의 50% 비중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로즈 골드 라인’을 30% 비중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평상시 가벼운 외출복으로, 주말엔 편안한 실내복으로 간단한 운동을 할 때는 운동복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마일 웨어 개념의 ‘스포츠 라인’을 10% 비중으로 선보인다.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 강오순 상무는 “아웃도어 시장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2017년은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새로운 아웃도어의 방향을 제안하는 해’로 삼아 새로운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위스 오리진과 감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고객과 소통하며 한 차원 높은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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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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