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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데올리브X더블유드레스룸, 패션과 향기의 콜라보레이션

여성복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OLIVE DES OLIVE)와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이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가벼워진 옷차림, 향기 하나로 분위기 UP!

올리브데올리브따사로운 날씨에 맞는 가볍고 산뜻한 봄 패션 아이템을 고민한다면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커트를 주목해보자.

포근한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올리브데올리브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는 꽃이 만발한 봄 패션에 제격이다. 또한 넥 부분의 스트랩 포인트가 소녀감성을 뽐내며 걸리시한 분위기를 어필한다. 블라우스에는 4월의 뽀송뽀송하고 상쾌한 느낌을 담은 ‘에이프릴코튼(APRIL COTTON)향을 더해 봄 패션을 한 층 포근하게 만들어볼 것.

편안한 봄 나들이 패션을 원한다면 위트 넘치는 패턴의 티셔츠를 선택하자. 맑고 깨끗한 화이트 컬러가 매력적인 올리브데올리브 티셔츠는 재치있는 플라밍고 프린팅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고조시켰다. 핑크색 플라밍고 티셔츠는 싱그러운 내음의 ‘올웨이즈해피(ALWAYS HAPPY)’향이 안성맞춤.

랩 스커트로 상큼 발랄한 봄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트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 올리브데올리브 랩 스커트는 부드러운 라인과 실루엣으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블루베리를 연상 시키는 도트무늬 랩 스커트를 매치할 땐 블랙베리 과즙향이 톡톡 느껴지는 ‘베리베리(VERY BERRY)’향을 추천한다.

# 봄 아우터에도 빠질 수 없는 향기

올리브데올리브X더블유드레스룸, 패션과 향기의 콜라보레이션 | 1일교차가 큰 봄에는 아우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여기에도 아우터와 어울리는 향기를 더한다면 봄 패션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다. 스타일과 활동성을 겸비한 올리브데올리브 블루종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더해 걸리시함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옷길, 소매, 허리 부분의 밴딩은 움직임이 많은 봄 패션에 액티브한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이때 핑크 블루종과 비슷한 벚꽃향인 ‘피치블러썸(PEACH BLOSSOM)’향으로 달콤하고 상큼함을 뽐내자.

고급스러운 감성을 원한다면 트위드 재킷이 정답. 브롯지로 포인트를 준 올리브데올리브 트위드 재킷은 우아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선사한다. 트위드 특유의 유니크한 짜임새는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 포멀한 봄 패션을 완성한다. 트위드 재킷에는 신비롭고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휘기리프(FIG LEAF)향으로 세련된 면모를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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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떠올리는 끝판왕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올리브데올리브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봄 패션에 최고의 선택이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멋을 나타내고 싶다면 스카프를 함께해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함께 풋풋한 사과 과즙의 ‘그린애플(GREEN APPLE)’향으로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패션을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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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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