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의 지난달 월간 거래액(GMV)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위메프는 지난 3월 월 거래액이 사상 첫 3,000억원을 돌파했다며 또 올 1월과 2월 거래액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해 1분기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 같은 흐름을 구매 고객 수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위메프의 월간 순 구매고객은 지난 3월 최초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프는 '선택과 집중' 기조를 유지하며 무료배송 확대, 최저가 쇼핑경험 제공,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출시, 상품 구색 확대 등 고객 편의성을 증대를 위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여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특정일을 활용한 'OO데이' 방식의 특가 행사 효과로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 및 신규 구매자수 등이 상승세에도 속도가 붙었다. 지난 4일 진행된 파격 특가 행사인 '위메프 44데이'의 경우 이날 하루 동안 40여만 명이 위메프를 통해 상품을 구매해 일 최대 구매자수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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