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스 루비트가 랄프 로렌의 새 CEO로 취임한다.
패트리스 루비트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Procter & Gamble)에 25년간 몸 담아 왔다. 취임은 오는 7월 17일 예정이다.
지난 2월 H&M 출신의 스테판 라슨 CEO의 갑작스러운 퇴진에 따라 이뤄진 인사로 랄프 로렌은 상근 회장으로 여전히 경영 전반을 관장 한다.
랄프 로렌은 라슨의 영입으로 패스트 패션 사업 모델 도입 등 경영 혁신을 꾀했으나 창업자 랄프 로렌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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