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마존, 옷장 서비스 오픈

아마존

아마존(Amazon)이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

아마존은 최근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옷장서비스(Amazon Prime Wardobe)서비스를 오픈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을 즐길 수 있는 유료회원 서비스로 1년에 99달러를 내고 사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아마존에서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선택후 3개 이상 부터 주문할 수 있다.

고객은 상품을 배송 받은 후 7일 이내에 직접 착용한 후 맘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반송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배달된 상품 중 3~4개 품목을 구매하면 10%할인이 적용되고 5개 이상 구매하면 20%까지 할인이 된다.

반송은 반품 박스에 담아 택배로 보내면 된다. 캘빈클라인, 휴고보스, 리바이스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100만 이상의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리서치회사 코웬앤 컴퍼니의 따르면 올해 아마존의 의류매출은 메이시스를 제치고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년 6.6%였던 아마존의 의류점유율은 2021년이 되면 16.2%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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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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